5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몇 개의 연휴가 이어지는 가정의 달이죠. 저는 집안에 어린이가 없으니 어린이날을 위한 축하할 일이 없어 온전한 연휴를 즐겼습니다. 비가 좀 많이 와서 좀 아쉬운 연휴였지만요~

그리고 8일 어버이날은 휴일이 아니니 거창한 행사를 하며 보낸 것은 아니지만, 홀로 계신 노모께 카네이션과 화장품, 약간의 용돈을 드리고 왔습니다. 5월 하면 먼저 먼 길을 떠나 곁에 안 계신 사랑하는 아빠가 더욱 그립고, 그 밖에 가족들도 생각하며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