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한층 몸을 움츠리고 다녀 어깨가 뻐근하네요. 이 레터를 발송하는 19일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가을이 선선하고 활동하기 좋아서 좋아하는데, 너무 짧아요😭. 11월 하순에나 나타나야 할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 겨울이❄️ 벌써 시작된 걸까요?
지난 19호 레터를 발송한 수요일 저녁에 엄마가 좋아하는 임형주 평화콘서트를 보러 갔습니다. 저는 공짜티켓이 생겨서 갔지만, 콘서트 보는 내내 엄마 생각이 났어요. 2014년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그해에 저는 지방으로 매주 서예 문화예술강사 출강을